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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람 참 간사하기 그지 없네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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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너른태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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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• 117회
    • 20-09-19 13:42

봄이 오면

'그래 봄이 오니 조금은 마음의 여유도 가질겸 만물의 탄생을 즐기자' 며 일을 미루고

 

여름이 오면

'사람이 살고 봐야지 더울땐 쉬는게 최고야' 며 일을 미루고

 

가을이 오니

'너무 더운 여름을 보냈으니 가을엔 잠시 낙엽을 보며 쉬는것도 나쁘지 않을거야' 라며 또 쉴 생각을

 

하는 제 자신을 보니 참 간사하네요. ㅋㅋㅋㅋ

(그렇다고 일을 안하는건 아닌데 ㅠ)

 

딸래미가 가끔 절 보며 물어봅니다. "아빠 백수야?" 뜩흠!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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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2021-08-25 23:42:1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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